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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(상)아직 구체적 실적 없어

    「카터」미대통령은 지금도 여행 중에는 양복보따리를 손수 들러 메고 다닌다. 휴가를 얻어서 고향에 내려가면 여전히 청바지차림으로 산책을 즐긴다. 그는 취임식 행진 때 「펜실베이니아」

    중앙일보

    1977.04.26 00:00

  • 포드-카터 첫 정면대결-23일 시작될 미 대통령 두 후보의 TV토론

    혹시 지미·카터 후보가 11월의 선거에서 낙선한다면 포드와의 TV토론이 큰 패인으로 꼽힐 것이다. 포드가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『우리도 1960년의 케네디, 닉슨같이 TV토론을 가져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9.06 00:00

  • 학생이 앞장선 「국어순화운동」|서울 덕수상고의 이색 캠페인

    『나는 자랑스런「우리말 지겨 쓰기의」 회원이 되겠습니다』. 서울 덕수상업고교(교장 성악용)신입생들은 입학식에서 전국의 어느 학교에서도 볼수 없는 색다른 선서를 한다. 기성세대의 외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4.22 00:00

  • "바르고 고운 우리말쓰자"

    문교부는 2일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바르고 고운말쓰기에 앞장설것을 내용으로한 「국어순화교육」 방안을 마련, 시도교위와 각급학교에 시달했다. 문교부는 우리사회의 일상언어가 외국어나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4.03 00:00

  • 실함 50일 붉은 사이공은…

    지난 4월30일 사이공 함락으로 공산화된 월남은 군정이 계속되고있으나 치안이 확보되지 않고 경제는 파탄, 국민생활은 말이 아니다. 정글 속에 숨어있던 이른바 「임시혁명정부」(PRG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6.20 00:00

  • (63)캐나다의 「패션·디자이너」 박인희 여사(2)

    박 여사의 첫 사업 「오리엔틀」 선물가게 겸 기성복점은 1년 동안 9천「달러」의 집세를 물고 『그래도 파산은 하지 않고 끝났다』고 했다. 『처음으로 사기에 걸린 만큼 남보다 수십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4.16 00:00

  • 새 명소「휴식의 궁전」초대합니다|TBC공개홀서 입체『쇼』를

    새로 세운·TBC공개「홀」로 애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 서울 종로구 운니동「돈화문」건너편, 도심지서 멀지않아 더욱 좋은 산책길옆에 지상12m의 새 궁전(연건평 367평)이 들어섰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9.28 00:00

  • 뛰어난 재능 없으나 성실

    【워싱턴=김영희특파원】『나는 「링컨」이 아니고 「포드」에 불과하다』고 38대 미국대통령은 말했다. 「포드」를 높은 지적수준을 갖춘 사람이나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으로 보는 측은 드물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8.13 00:00

  • 폭발적인 인기 끌고 있는 「스타」「잭·니콜슨」

    최근의 「할리우드」영화계는 「잭·니콜슨」이 휩쓸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. 50년대 후반기에 「데뷔」, 69년 『이지·라이더』에 출연하면서 빚을 보기 시작한 그가 『이지·라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8.09 00:00

  • 대통령배 고교야구가 배출한 「스타·플레이어」들의 오늘

   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「시즌·오픈」전이라는 점에서「스타」탄생의 등용문이기도 하다. 여덟해를 맞는동안 숱한 화제를 뿌렸던 「스타·플레이어」도 많았고 「그라운드」에서 기린아를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5.16 00:00

  • 새 디스크

    각종 물가상승의 영향을 받아 라이선스·디스크의 신보값도 종전보다 1백원이 오른 1천3백원에 거래되고있어 음악팬의 부담이 더욱 무거워지게 됐다. 이번주에는 영국의 대 레코드·메이커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4.13 00:00

  • (하)-대신고

    남고부 배구의 간판임을 자부하는 대신고로서는 고교배구 최고의 센터 김호철을 중심으로 속공과 오픈·스파이크를 마음껏 구사한다. 김호철의 안정된 토스가 있는 한 콤비·트릭도 자유자재,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3.14 00:00

  • (상)주섭일 파리특파원 9일간의 견문 기

    『「바르샤바」에 갑니까?』사람 좋게 생긴 여권심사관이 놀란 시늉을 하면서 말을 건다. 『그렇다』고 했더니 이번에는『당신은「사우드코리아」에서 왔지 않느냐』고 재삼 반문한다. 그리고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9.10 00:00

  • 새 도시공해…늘어나는 「노점형빌딩」|누운 사다리 꼴…거의가 임대용점포

    도시에 사다리를 뉘어놓은듯한「일자형」(일자형) 「빌딩」이 확산되고있다. 도로벽면선에 바짝이어 세운「빌딩」에 줄줄이 간을 막고 노점형 점포를 들어앉힌 양식. 대여점포위주로창안된 이같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8.06 00:00

  • 해설자로 나온 왕년의 스타

   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으로 국내외에 이름을 떨쳤던 왕년의 여자농구 「톱·스타」 박신자씨와 김추자씨가 아기엄마의 몸으로 농구 해설자로 등장,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. 이것은 남자농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3.24 00:00

  • 세계선수권 획득으로 활로 찾은 김일

    어쩌면 손자 볼 나이에 쓸쓸히 은퇴하지 않을까 했던 「프로·레슬러」 김일 선수가 4일 일본의 「히로시마」에서 미국의 「보보·브라질」을 꺾어 「인터내셔널·챔피언」이 됨으로써 다시 활

    중앙일보

    1972.12.06 00:00

  • 은퇴하는 「스타」들-역전의 형광 「그라운드」에 남기고

    「스포츠」계는 「시즌·오프」와 함께 많은 「스타」들과도 이별해야만 한다. 아무리 위대한 선수라 해도 신인들의 급성장에 밀려 지난날의 영광을 간직한 채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함이 「

    중앙일보

    1972.12.04 00:00

  • 뮌헨행서 탈락된 아마·복싱 김성은

    만 11년 동안 한국 아마·복싱의 간판 선수를 지내온 페더급 노장 김성은(30·동아제약·사진)이 뮌헨·올림픽 대표선수 추천에서 연맹으로부터 제외, 복싱·팬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5.04 00:00

  • 봄 하늘에 불꽃 튀길 「백구의 제전」

    「드릴」과 박력이 넘치는 백구의·향연.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·야구 대회가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. 2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거행될 제6회 대통령배 쟁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4.22 00:00

  • 일 야구 거인 팀 7연패

    일본「프로」야구계 불멸의 간판「팀」인「요미우리·자이언츠」(통칭 거인)는 올해「재팬·시리즈」에서「퍼시릭·리그」우승「팀」「항규」「브레이브즈」를 4승1패로 눌러 이겨 세계야구사상 초유의

    중앙일보

    1971.12.30 00:00

  • 격차 심한 한·일 프로 야구

    미국과 일본의 「프로」야구는 「힘의 야구」와 「기의 야구」로 각각 불리지만 그 「스타일」과 호쾌함에서는 큰 차가 있음이 다시 확인되었다. 지난달 23일부터 미국「아메리컨·리그」우승

    중앙일보

    1971.11.06 00:00

  • 정상을 판가름 전국고교야구-18개팀 전력진단

    5월의 「스포츠」는 장쾌한 「홈런」과 화려한 응원으로 절정을 이룬다. 「드릴」과 박진력 넘치는 고교야구는 국내 「스포츠」에서 최고의 인기 높은 수준의 「게임」과 밀려드는 「팬」들로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5.01 00:00

  • 현장취재…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|미주(5)|한국상품 파는 백화점주 남궁봉씨|【로스앤젤레스=김석성 순회 특파원】

    로스앤젤레스 시 남쪽 고속도로로 약 1㎞쯤 차를 달려 맨치스터라는 곳에 이르면 트레이드·페어라는 이름의 백화점이 있다. 입구에 높이 10m가량의 드높은 아크릴선전 간판이 유난히 눈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3.29 00:00

  • "검은 표범" 에우제비오가 온다|「벤피카」팀 청룡·백호와 2차 대전

    한국축구사장 외국의 원정팀으로서 최강인 포르투갈의「벤피카·리스본」「프로·팀」이 2일 내한, 백호·청룡 상비군과 2차의 친선경기를 벌인다. 우리 나라의 팬들 중 벤피카하면 모르는 사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9.01 00:00